9월 22일 화요일 오후2시, 길상사 내 세심당에서 전화말벗 9월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신 네 분을 제외하고 다섯분의 봉사자가 참석해주셨습니다. 이 중 김현자님은 이번에 처음으로 정기모임에 참여하셨고 10월부터 전화말벗 봉사에 참여하시기로 하였습니다.
한달간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2015년 7월 변경된 사회생활보장제도를 설명하고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소개,교육하였습니다. 129 희망의전화를 지인분들께 전파부탁드립니다.
활동내용 공유
1. 고필경
-김창덕 : 어르신께서 키우는 강아지가 쓰러져 걱정이 많으셨다고 함, 현재는 완치
-정응섭 : 건강에 이상 없고 반찬이 너무 맛있게 와서 고맙다는 말 전해달라고 하셨음
-박금용 : 치매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박금용 어르신 따님과 통화함
-표삼종 : 최근 준비하고 계신 사업이 진전이 있어 밝은 목소리로 통화함
-최영자 : 지난달 연락이 되지않아 걱정했으나 다리가 아파 정형외과 치료중이라고 하심
2. 김은선
-김명해 : 밝고 긍정적인 성격, 최근 콜라텍에 다니신다고 함
-안병섭 : 평소에 하시던 운동 외에 건강을 위해 요가를 시작하셨다고함
-강성녀 : 7월에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통화를 했으나 8월에 연락이 두절됨. 확인필요
3.김현숙
-김영순 : 건강상의 문제는 없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함
-김방자 : 최근 담에 걸려서 고생하였으나 특별히 다른 문제는 없다고 함
-이경희 : 노환으로 인해 청력이 좋지 않으셔 대화가 어렵다고 함
-박승순 : 요양사가 방문하여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어 너무 고맙워함
4. 임진성
-이봉순 : 당뇨로 인해 치아 손상이 심해져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큰 어려움
-김동근 : 최근 같은 종암동으로 이사하셨고 당뇨로 인해 시력이 나빠지셨다고 함
-김정순 : 봉사자가 이사한 것까지 기억해주시고 항상 반갑게 전화 받아주신다고 함
-장길순 : 아들은 아직 입원중이시고 기쁘게도 수급자 등록이 되었다고 함
-이복수 : 담석으로 인한 수술로 전화통화가 어려워 간병인과 통화
5.김현자(신입봉사자)
9월부터 전화말벗 봉사자와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말벗 봉사 문의 : 02)741-4696
전화말벗 정기모임 : 10월 27일(화) 오후 2시 맑고향기롭게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