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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15-07-29

    전화말벗모임 후기(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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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화요일 정오 전화말벗 봉사자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새로운 전화말벗 담당자 신기훈 간사를 환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장마때문에 연일 비가 내렸으나 다행히 좋은 날씨에서 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8명의 봉사자 분들 중에서 직장에 다니시는 분과 여름 휴가를 가신 분들을 제외하고 총 4 명의 봉사자가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세심당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소개와 한 달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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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용 공유


1.임진성


-이복수 : 집전화, 휴대폰 연락 안 됨. 확인 필요.


-김정순 : 제주도 태풍으로 인해 걱정했으나 문제없이 지나갔다고 함.


-장길순 : 아들 다리 수술 후 어르신 목소리가 많이 밝아지셨다고 함.


-양윤재 : 휴대전화 착신 금지되어 있음. 문제 유무 확인 필요.


-팽영옥 :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정기검진 받으셨음.


2.김현숙


-김상옥 : 요양병원에 들어가셔서 통화가 어려움. 요양사와 통화함.


-김영순 : 긍정적이고 밝은 목소리로 통화. 식사 잘하고 계시다고 함.


-박승순 : 당뇨로 인한 청력 저하. 전화통화는 하시지만 누가, 왜 전화했는지 모름.


-김난포 : 큰 아들이 와서 김난포 어르신과 함께 지내고 있음.


-김방자 : 약이 남아서 병원에 가지 않는다고 하여 봉사자가 병원에 가시도록 권유함.


3.이찬희


-박금례 : 특이사항 없고 봉사자에게 ‘세상이 험하니 조심하라’는 조언.


-김윤배 : 이사하셨으나 짐을 아직 풀지 않음.


-강상구 : 파지 수집을 다시 시작하였으나 많이 힘들어함.


-김근선 : 치매 상담이 필요하지만 마음의 문을 닫고 있음.


-박경숙 : 을지병원으로 이동. 병원반찬이 입에 맞지 않아 맑고 밑반찬으로 식사함.


-박순연 : 건강이 안좋았으나 회복하여 정상적인 상태.


4.고필경


-김창덕 : 주변 지인 밑반찬 지원대상으로 추천. 2015년은 이미 확정되었다고 설명.


-정응섭 : 밝은 목소리에 건강. 식사를 잘 한다고 하심.


-박금용 : 치매 약 복용 후 많이 좋아짐.


-장희순 : 유모차를 끌고 보행가능하고 성경 공부, 영어 공부 중.


-최영자 : 대화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목소리가 인상적.


-표삼종 : 집에 있을 때 답답하시지만 복지관에 나가지 않는다 하시어 시립 도서관에 가시기를 권유.


세상사업을 맡게 된 신기훈 입니다. 부족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 동안 수고해주신 안근호 간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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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벗 모임 예정 : 8월 25일(화) 오후 2시 세심당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운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