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머니와 2번째 만남이였다.
처음가는 친구도 있어서 조금 긴장했지만 할머니가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긴장이 좀 풀렸던 거 같다. 할머니와는 아직 대화가 좀 어색하고 서툴지만 먼저 말을 꺼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원래는 할머니 간식을 좀 사갈려 햇는데 할머니가 못 드시는게 많아서 멀 사다드릴지 몰랐는대 할머니가 잘 설명해주셨다. 다음번엔 멀해야될지 걱정했는데 할머니기 먼저 북서울 꿈에 숲에 가자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 다음엔 먹을것도 준비해서 가야겟다. 너무 늦게써서 죄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