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입니다.
진인노인요양원 곳곳에 늘어선 나무와 꽃들이 봄을 맞아 한껏 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다른 달에 비해 봉사자분들의 참여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새롭게 젊은 남자 봉사자분이 오셔서 분위기가 활기에 넘쳤습니다.
오전에는 주방에서 필요한만큼 양파,명치,감자 등의 식재료를 잘 다듬어 드렸습니다.
보살님들은 익숙했지만 처음 오신 남자 봉사자분은 처음이라 어색했지요.
오후에는 강당에서 한 달 동안 기다리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우리노래와 창을 선보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모두 반갑게 맞아주셨고 기쁘고 흥겨워 하셨습니다.
다음달에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