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에는
월곡 청소년센터 식당 공간에서
아이들이 직접 배추, 버섯, 두부전을 부치고,
떡볶이와 센터에서 준비한 빵과 함께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히려 남자아이들이 먹는 것보다 요리가 더 재밌다며,
명절때 해본적이 있다면서, 서로 돌아가면서 아주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여자 아이들한텐 먹는 즐거움이 훨씬 컸던 것 같고요^^
11월 12일에는
일거리가 많아 텃밭 활동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김장 작물 중 무도 수확을 하고,
봄에 심어 놓은 땅콩과 고구마도 수확을 했습니다.
월곡청소년센터 친구들과 텃밭 활동을 1회 남겨두고 있습니다.
12월 10일 수요일날, 텃밭활동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옥상 텃밭공간도 정리하고, 립밤도 함께 만들어 보고, 간식도 먹으며 작별인사를 해야겠지요.
마지막 활동 소식 곧 전할게요^^
-담당 및 작성자 : 김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