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두번째 아름다운 마무리 모금캠페인을 길상사에서 가졌습니다.
가을이 찾아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그래도 낮에도 뜨거운 햇살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홍보부스에서의 현장 모금과 더불어
길상사 경내를 돌아다니며 다음 희망해 인터넷 모금을 위해 서명을 받으러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현재 인터넷 포털 '다음'의 희망해에 들어가시면
맑고 향기롭게에서 작성한 두 개의 사연이 올라와 있습니다.
"50만원이라도 갚고 싶습니다." 는 8월의 결연대상자 김순덕 어르신의 사연이고
"지붕에는 노란 장판이, 거실에는 녹슨 쥐덫이 "는 9월의 결연대상자 박정석 어르신의 사연입니다.
이 두개의 사연에 네티즌들 500분이 서명을 해주셔야 다음 희망해에서도 모금을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대학생 자원활동가들과 열심히 현장모금도 하고 희망서명을 받으러 다녔는데
이번주에는 길상사를 찾아오신 탐방객들이 적어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 홍보와 9월6일 길상사에서의 현장모금을 통해 서명 500명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아래 주소 클릭하셔서 서명하기에 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64
(50만원이라도 갚고 싶습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60
(지붕에는 노란 장판이 거실에는 녹슨 쥐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