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승가원으로 요가 봉사를 갔다.
항상 같이 해오던 성일이와 짝이되어 그날 하루도 열심히 선생님을 따라하였다.
아이들이 밝게 잘 따라해주었고 힘이넘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항상 이렇게 밝은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잘 따라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
힘든 기색없이 화이팅 넘치는 모습에 모두들 즐거웠고 힘들고 지친다라는 생각은 아예 들지도 않았다.
아이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몸을 같이 움직여
소통을 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