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아름다운 마무리 캠페인이 길상사에서 있었습니다.
길상사 진영각에 가는 길에 부스가 마련되었고, 다른 봉사 지원자 분들의 사정상 불참으로
저와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김)영현이 형이 선생님을 도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 사람은 팻말을 들어 지나가는 분들께 캠페인의 목적을 말하며 서명운동에 동참을 유도하였습니다.
나머지 두 사람은 서명운동 동참 의사가 있으신 분들께 간단한 10가지 퀴즈와 이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모금 캠페인 동참 의사를 물어보았습니다.
길상사에서는 절 안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분들의 시선을 잡기는 대체로 쉬웠습니다.
또한 모금 캠페인까지 동참해 주시는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기쁨을 느끼며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