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보냈지만 여전히 여름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서 요가 봉사에 동참해왔던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학생들이 이번주 일요일(18일) 강화도로 나들이를 다녀옵니다.

승가원 햇님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 25명과 1대1일로 짝을 이루어 도자기와 약쑥 비누 만드는 체험을 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장소는 경기도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1027-42에 소재한 아르미애월드 내 ‘흙의 향기’( http://lohasfam.pr1.prshop.com )입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향상시키며 즐거운 놀이를 하듯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또 공공장소(식당)에서 맞는 에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하고, 청소년 학생들은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 및 안전 관리, 긍정적 상호작용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동참하는 청소년 학생들도 자신만의 작품으로 도자기와 쑥비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승가원 햇님실의 장애아동들과 우리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팀이 서로 간에 더욱 친근감을 높이고 관계 형성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지참해야 할 별다른 준비물은 없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우리들의 본래 그 마음을 가지고 아침 8시 30분 승가원 2층 강당으로 늦지 않게만 도착해 주셔요.

당일 일정과 참가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행 일정

-. 참가자(수행인력) 명단

참가자 매칭표를 첨부파일에 올렸습니다, 참조해주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