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보시 촬영 장면
어제 3월 6일(수) 오후 4시에는 BTN 불교TV에서 ‘생방송 보시’ 10회분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된 9명의 근황을 알리고, 그동안 모아진 후원의 손길을 총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전화말벗 봉사팀에서는 폐지를 수집하시는 독거노인 정분환 어르신(4회)과 초등학생 손녀와 단둘이 생활하시는 조손가정 박금례 어르신(8회)의 사연이 소개된 바 있었습니다.
두 분 모두에게 의료 지원이 도모되었고, 정분환 어르신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습니다.
박금례 어르신에게는 현재 350만원의 성금 외에도 손녀 다해 양에 대한 교복 후원(25만원), 고추장, 된장 등 여러 정성들이 답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맑고 향기롭게 전화말벗 자원봉사자(현재 9명) 임진성, 엄경숙, 이찬희, 이순덕, 김경미, 전연미, 이은희, 이영녕, 옥정화 보살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 2월 21일(매월 셋째주 목요일) 전화말벗 자원봉사자 간담회 내용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전화말벗 봉사는 그동안 서울 성북구 지역 내에서만 진행되었는데 올해 2월부터 동대문구 이문동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둘째, 밑반찬 지원 대상자에게 2달마다 지급되던 농협 상품권(3만원권)이 분기별 3개월 간격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셋째, 서울시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대기자를 모집 중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주셔요.
전화말벗 자원봉사자에게는 2월 봉사자 간담회 회의록을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자원봉사자께서는 꼭 내용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밝고 건강한, 그 낭랑한 목소리는 다음달 3월 21일(목)에 또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 ‘생방송 보시’ 바로가기
http://www.btn.co.kr/program/Program_datail.asp?ls_StSbCode=CATPR_01&PID=P742
박금례 어르신과 손녀 다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