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봉사(50분)를 시작하기 전, 자원봉사 학생들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숙인 요가강사 선생님, 맑고 향기롭게의 자원봉사자이십니다.
신입 자원봉사자 엄민영 학생은 소이와, 엄서희 학생은 가영이와 짝이 되었습니다.
요가의 세계에 푹 빠지셔서 다양한 자세를 감상해 보셔요 ^^
장소는 승가원 장애아동시설 1층 햇님실, 일요일 아침입니다.
용훈이는 장난이 심해 하자는 것을 잘 안 하는 편이어서 양승현 학생이 애를 먹었습니다.
용화여고 김지은 학생은 혜숙이와 호흡이 잘 맞아 보입니다.
호흡이 잘 맞아도, 너~무 잘 맞아 보입니다.
나무자세! 임민준 학생은 힘이 넘치는 인하를 감당하지 못하네요.
"우리가 서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처럼 느껴져요"
양승현, 권순효 이 두 학생은 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지만 매월 승가원에서 스스로 보살이 됩니다.
엄민영(경희여고 1)과 엄서희(동대여고 1) 학생은 사촌지간으로 함께 요가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지유나 학생의 짝인 민경이는 손연재 선수보다도 몸이 유연하군요.
부모미생전, 기억을 더듬어 모두가 모태 속으로...
마음을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눕니다.
다음달엔 길상사에서 열리는 종교연합바자회에서도 만납시다, 나마스테.
요가 매트를 정리하는데 승가원 장애아동들이 일기일회 정성을 다합니다.
요가 매트 정리를 끝까지 책임지고 있는 남자들, 권순효와 뒷모습의 양승현.
평가시간에 자원활동 보고서를 기록하고 있는 지유나 학생,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