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묘희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랜시간동안 비가오지 않아 메말랐던 땅이 비가와서 축축히 젖었습니다~
이날 여자봉사자는 고추밭과 식당에서 남자봉사자는 수로공사 일을 했습니다.
비가와서 흙이 주저앉아 고추대 밑에 깔아논 비닐과 땅사이가 벌어져 공간이 생겼습니다. 빈 공간이 생기면 뿌리가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간을 흙으로 메꾸는 일을 했습니다.
장마를 대비해서 하수구에서 흙을 파내고 배수로를 정비했습니다.
햇볕이 쨍쨍했으면 힘들었을텐데 날씨가 흐려 일하는데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7월 봉사참여자 (총 20명)
강동용, 김경득, 김세빈, 김순정, 김창수, 김창원, 김현실, 박미화, 오재영, 윤라, 윤여라, 윤형남, 전혜숙, 조세환, 채은지, 최덕환, 최윤선, 최정호, 최진호, 홍병선, 홍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