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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11-09-19

    이번주 승가원에서는 영화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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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 승가원에서는 아동들과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학생들 시험기간중에 잠깐이나마 스트레스도 풀고,

승가원 아동들도 실내에 있기보다 강당에서 함께 재미나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 제목은 '라푼젤'이라고,,, 동화책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읽어본 적이 없는데

학생들 대부분은 읽어본 내용이라네요.

그런데 영화로 보니 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아동들과 영화를 함께 본 학생들의 소감중에서...

승주 : 훈훈하고 감동적이였다.

다현 : 아이들이 영화를 보면서 함께 손뼉을 치고, 재미있어 하는것 같았고,

아동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적절한 영화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채유진: 예전에 봤지만 또 보니깐 재미있었다. 보람있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지만, 사실 "보람있었다"." 훈훈하다"는 인사성인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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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마침내 밝혀지는 21미터 금발소녀의 비밀!

누구도 상상 못한 위대한 가출(?)이 시작된다


올드보이도 못 견뎠을 장장 1 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낸 끈기만점의 소녀 라푼젤. 어느 날 자신의 탑에 침입한 왕국 최고의 대도를 한방에 때려잡는다.

그리고 그를 협박해 꿈에도 그리던 집밖으로의 모험을 단행한다. 과잉보호 모친의 영향으로 세상을 험난한 곳으로만 상상하던 라푼젤. 그런 그녀 앞에 군기 빡 쎈 왕실 경비마 맥시머스의 추격, 라이더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스태빙턴 형제의 위협, 라푼젤의 가짜 엄마 고델의 무서운 음모 등이 얽히고 설켜 점점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상물정 깜깜한 우리의 라푼젤은 자신 앞에 펼쳐진 스릴 넘치는 세상을 맘껏 즐기는데...


<토이스토리>의 존 라세터가 책임프로듀서를 맡은 이후로 오락성에 작품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디즈니 최신작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는 화제만발 3D 어드벤처 <라푼젤>. 2억 6천만 불의 천문학적 제작비가 투입됐고 <해리포터:죽음의성물>을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위풍당당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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