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첫째주 반찬은 오이부추무침과 조개젓이었습니다.
요즘 식단 짜기가 어려운 퍼즐맞추기보다 어렵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어느정도 동감했답니다..
매주 식단을 정할 때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식감이 질기지 않으면서
영양도 고려하고, 최근 메뉴와 겹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여러가지 제한된 상황도 고려해야 하기에 항상 만족스러울수는 없지만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쏟는 정성만큼은 자신있다고 생각됩니다.^^
앗, 오이부추무침의 완성된 컷을 담질 못했습니다.
사진 촬영에도 타이밍은 정말 중요합니다!^^
두번째 반찬은
홍고추, 청고추, 마늘과 매실 등 여러가지 양념을 넣고 만든 조개젓입니다.
늘 한결같이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분들의 모습.
내일 8/11은 김치 담그는 날입니다.
조금은 힘든날이지만, 많이 많이 오셔서 함께 일손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 : 김소영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