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반찬(?)은 삼계탕이었습니다.
삼복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넉넉하지 못한 공간이었지만 닭 손질과 씻기를 스피드하게 끝내주셨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려요.
덕분에 작업이 중간에 막히지 않고 수월하게 끝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전 마주 보고 앉아서 작업하니까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어떠셨나요~?
그리고 두번째 반찬은 "오복채"였습니다.
오복채는 단무지과 간장조림이라고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오복채의 뜻이 연근,오이,무 등 다섯가지 재료로 만든 장아찌로
오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소화에 탁월하다고 해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반찬이었네요.~
이번주에 목요일까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와 주실거죠~?!^^
그럼 밑반찬 조리 활동때 뵙겠습니다.
(글,사진: 김소영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