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 아이들과 서울랜드 야외 나들이 다녀왓습니다.
승가원 아동들과 함께하는 실외 활동은 힘든 일정중에 하나입니다.
신경쓸게 한 두가지가 아니랍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지요.
잠깐 손을 놓거나, 다른데 신경쓰기라도 하면
어느새 사라져 버리는 일도 간혹 있으니까요...
아이들을 안잃어버리고 끝까지 잘 놀아주는것이 오늘 청소년봉사자들의 최대 임무였습니다.
출발하기전 승가원에서 O.T중입니다.
서울랜드에 도착하니 연휴라서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두팀이 나뉘어서 각자 놀이기구를 타도록 하였습니다.
오전에 놀이기구를 타고, 오후에는 무지개동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뛰어다니면서 놀았습니다.
2시 30분까지 승가원 아동들과 놀이시간을 가진 이후에
청소년 봉사자들끼리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