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렸던 오늘 오후,
길상사 극락전에 올려졌던 공양미 총 620kg이 맑고 향기롭게 봉사지원시설인 서울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되었습니다.
이 공양미는 매일 서울 노인복지센터를 찾으시는 어르신들의 점심공양으로 사용됩니다.
참고로 노인복지센터는 안국역 옆에 있는 무료급식시설로 이곳은 매일 2,200여 분의 어르신들이 찾고 있으며, 하루에 소모하는 쌀은 320kg (네 가마) 입니다.
<사진: 길상사 후원(선열당) 앞에서 공양미를 싣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