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 큰 나무 되소서!
작은 나무가 큰 나무 되는 것은
큰 꿈을 가져서가 아니라
그저 빛과 바람과 물을 주는대로 받고
의지하는 생명들을 그대로 품어내다가
어느새 저도 모르게 큰 나무가 됩니다.
새해 여러분들께서도
자연의 품속에서
여러분 자신도 모르게 의지하는 생명들을
그대로 품어 내어 큰 나무 되소서!
자연과 더불어 자연과 하나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