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전혀 모르겠죠?)
올겨울 추위는 나에게 맡겨라.....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지기 위해
전화말벗 봉사자들이 나섰다....
맑고 향기롭게 전화말벗봉사팀은 현재 100여가구의 독거노인, 장애인과
매주 1회 안부전화를 통하여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전화말벗을 통하여
자신이 이 세상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가끔 살다보면 나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할 때가 많습니다.
혼자 밥 먹을때나,,, 때론 아프거나,,, 또 하루에 전화 한번 울리지 않을때....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뿐만 아니겠지요....
이럴때 전화말벗 봉사자가 여러분에게 힘이 되어드릴겁니다.
2010년 나눔행사로 올해에는
남자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조끼와 바지,
여자어르신에게는 이쁜 조끼와 목도리를 포장, 선물해드렸습니다.
일단 등기소포로 보내드릴 분은 보내드렸고,
그리고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뵙고 전달할 분도 계시고,
최근에 선정된 분은 실태조사겸 봉사자와 함께 나가볼 예정입니다.
옷을 받으신 분께서 사무실로 감사의 전화를 주셨습니다.
따뜻한 겨울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