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를 현대어로 옮기면 고통이 아니라 '뜻대로 되지 않음"이다. 뭔가 뜻대로 되지 않은 사태, 부정적 스트레스가 쌓이는 상태가 고이다. 고는 살아감이라는 보편적 사태를 관통한다. -출처 : 한국근대불교의 타자들(박재현지음) 296쪽.
많은 내용을 퍼오고 싶지만 저작권과 본인의 게으런 탓 때문입니다.
전 윗 글을 대하고 나서 고를 조금씩 여의게 되었는 데요.
그 방법은 내 뜻대로 할려고 하는 것이 집착이며 고의 원인이다라는 생각을 지니게 되었으며
주위 환경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고나니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었읍니다.
쓸데 없이 얼굴 붉히는, 가슴뛰는 일이 조금 덜 하게 되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