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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10-10-19

    10월 셋째주 승가원 요가자원활동 모습

본문

승가원 아동들이 겉보기에는 나이가 어려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어느덧 사춘기가 된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잘 따라하는 아동과 귀찮아하는 아동의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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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후에는 항상 봉사소감을 나눕니다.

학생들끼리 봉사소감을 작성한 그대로 올려보겠습니다.


▪ 김다현-민경: 예전처럼 말도 잘 듣고 성실히 요가동작을 잘 하였으나, 중간에 집중력이 저하된 것 같다.


▪ 강성일-인하: 시키지 않아도 동작을 열심히 잘한다.


▪ 박용국-두희: 사춘기인지 좀 예민해지고 말을 잘 안들었던 것 같다.


동수: 간지럼을 잘 타서 스킨쉽이 어렵다.


▪ 이형진-동욱: 잘 했다.


▪ 김소연-인혁: 마사지중 계속 짜증을 내서 서운했다.


▪ 신지연-가영: 오늘 하기 싫은지 집중도 잘 안했다.


▪ 김태준-효섭: 잘했다.


▪ 송호준-정근: 잘했다


▪ 박세혁-성진: 잘했다.



- 이 짧은 소감을 어찌 정리해야될지..... 참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