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게 덥더군요...
7월 25일 알뜰나눔 장터에는 특별히 의류재활용 소품이 인기였습니다.
헌청바지로 만든 청가방과 소창으로 만든 블라우스는 인기짱...
남자용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청가방과 블라우스를 너무 싸게 팔아 자원활동가님들께 원망(^^)도 들었습니다.
너무 싸면 그물건의 소중함을 모른다고 다음달에는 조금 더 올려도 비싼가격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8월에는 2천원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생각하니 그래도 너무 싼거지만, 또 이런 장터의 묘미는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거...
8월에는 어떤장으로 꾸며질지 기대됩니다.
8월은 22일 오전 11시~오후2시에 꼭 오세요.
* 카메라가 출장(?) 간 관계로 사진이 없어 죄송합니다.
*위 사진은 최원형 회원님이 자원활동가들의 모습을 찍어 보내주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