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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10-05-15

    5월 묘희원 봉사활동 2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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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심기전 이랑에 비닐씌우기 작업임다. 비닐을 펴서 끌고 가면 양옆에서 삽 등으로 바람에 날리지 않게 1차 흙을 덮으며 따라가고 이어 2차로 마무리 작업을 함


먼저 비닐 끝을 흙으로 잘 덮은 뒤, 비닐을 앞으로 끌고 가며 흙을 덮는 작업, 김경득님이 비닐을 빨리 끌고 가는 바람에 따라 가느라 혼났어요



비닐 끝을 덮기 용이하도록 사전 정지작업을 하고 있는 김창수님. 날씨가 덥죠



흙을 듬뿍 덮는 김병진님 배적삼이 많이 젖었죠.



콩밭메는 아낙네들



작업 열심히 하죠, 근데, 정처사님으로부터 혼나고 오후에 다시 작업했어요.



세상에 갓나온 어린 콩 묘종이 너무 귀엽죠



앞에서 뭘 하길래... 표정이 기가 막히네요



맑고향기롭게 팀장 회의내용 보고



공양간에서의 봉사활동



공양간 일이 보기보다 어려워요


회원님들 모두 도시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사일을 합니다. 봄에 열심히 씨를 뿌리고 김을 매면 알찬 수확을 거둘 수 있고, 곡식과 채소는 복지시설 노인분들의 먹거리가 됩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 않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는 회원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길상사 벼룩시장에서 봉사하기로 하신 분들 10시까지 오시고, 그날 뵙겠습니다. 그리고 6월 봉사활동때에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