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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05-02-18

    다 어디 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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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힘들다...손끝이 아프다는걸~~~아십니까? 밑반찬 자원활동하신 여러 회원님들 오늘 약속하고 어디 가셨습니까? 오늘의 메뉴는 무생채무침과 새우.꽈리고추 조림 입니다... 이 꽈리고추 꼭지 따고 나니 배꼽시계가 울리네요...앞으로 갈길은 먼데 점심을 먹고 조리장에 오니 우리의 왕언니들(?) 솜씨 좋게 무를 썰고 계신데요...물론 기계로 썰지만 그 준비 작업은 일일이 손으로 하죠.. 여러분 맑고 조리장에 한번 빠져 보시것습니까??? 자~~이제 부터 공장 돌아갑니다... 조리대에선 꽈리총각과 새우처녀의 만남이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여섯다라이의 무채가 빨간옷을 갈아입기 시작 했습니다... 무채 썰기가 너무 힘들어 몇개를 집어 먹었는데도 큰 다라이 여섯개가 나왔군요... 오늘은 동참인원이 9명이였습니다. 나중에 배달조2명이 동참하여 총 11명.. 오늘 졸업식도 있고 해서 적었는지 아님 우리의 애정이 식은건지 ...전자이기를 바랍니다. 추운날씨( 오늘은 해가 나오질 않아 음산했음)에 고생들 많이 하셨구요...다음주에는 여러분이 동참하였으면~~~ 오승연, 대혜성, 자인성, 수미향, 서옥천, 민혜기, 여래행, 민혜기씨 딸, 원각심, 반야성, 이영옥, 백은순 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병들 안나셨는지 걱정됩니다.. 플러스 늘 뒤에서 후원에 주시는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