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선 수련회를 담당하고 있는 황순재 간사입니다. 자원 봉사자를 모시려고 합니다. 지난 여름 특별 수련회를 마치고 수련생들이 사용했던 담요 200벌이 이불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올해는 햇볕이 안좋아 제대로 말려놓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내년 수련회를 기약하면서 전부 세탁을 하려고 합니다. 봉사자들이 조금씩 집에 가져가셔서 빨아 주시면 큰 손을 덜 수 있겠습니다. 뜻있는 분들이 많이 나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사진을 찍어 주실 수 있는 봉사자도 찾습니다. 수련회 입제가 끝나면 지도법사 스님들과 수련생들의 기념 촬영이 있습니다. 그동안 인근 사진관에서 대행하고 있었는데, 혹시 '맑고 향기롭게' 회원 중에서 자원해주실 분이 계실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경 길상사에서 사진을 촬영해주시고 그다음날 오전 중에 현상된 사진들을 가지고 다시 길상사로 오실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맑고 향기롭게, 전화 741-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