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인 지난 5월 8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어르신들께 맛난 점심을 해드리는 일을 함께 하고 왔습니다.  오전 10시, 자원활동자 교육부터 시작입니다.  본 모임의 7분 회원들은 오늘 배식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취사원의 배식 요령 설명을 자알 듣고~  배운대로 그릇마다 음식을 담아 봅니다. 강수진, 김지영, 최지연, 이규진, 박정한 회원님이 배식 당번이셨습니다.  잔뜩 쌓인 그릇이 보이십니까? 하루 평균 2,000명의 어르신이 무료 점식 급식을 하신다니... 행주를 계속 빨아 주어야 하는 일도 큰 일 중 하난데요. 박재규, 하영숙 님이 수고하셨습니다. ^ ^  어르신들께 한 분 한 분 음식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맛나게, 많이 드시고 건강하십시오.'  길게 줄을 선 어르신들 입안에 군침이 고였을 것 같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버이 날을 맞아 특식을 준비했거든요. 물론 본 모임에서는 특식 준비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해 드렸습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연우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보태셨다고 하네요. 덕분에 두 모임에서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나란히 걸렸답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 당신들이 계셔서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늘 복된 하루 하루 맞으시길 바랍니다. 맑고 향기롭게 모임 모든 회원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