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 7월 마지막 주 이야기
하루에도 서너 번씩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정신이 없는 요즘입니다.
다행히 오늘 아침은 화창한 하늘이었는데,
어느새 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네요.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씩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덥고 습한 오늘,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는 조리장으로
많은 봉사자 분들이 오셨습니다.
기력이 많이 달리는 요즘 기운 내시라고
돼지고기와 낙지(젓갈)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낙지에는 타우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원기회복, 자양강장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저희가 준비한 반찬 맛있게 드시고
무덥고 습한 올 여름 무사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23.07.27.(목) 1,229회 반찬 : 제육볶음, 낙지젓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