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반찬 나눔(1,210회)은 코다리무조림과 조미김을 나눠드렸습니다.
명태를 반쯤 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하는데요.
동태, 생태, 황태 등 명태의 가공 과정에서 파생된 많은 식품 이름 중
유일하게 ‘~태’가 붙지 않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
가공할 때는 보통 생선의 코들을 한데 꿰어 보름 정도 말리는데,
이렇게 되면 완전히 마르지 않고 반만 말라 살짝 꾸덕꾸덕해진다네요.
완성된 코다리는 찜이나 조림 등 살에 양념이 배일 수 있는 요리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3월 9일(1,209회)은 김치와 방풍나물을 나눔하였답니다.
코다리
특유의 향과 쫄깃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양 면에서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데, 기름기가 없어 부담 없이 먹기에 좋고 동시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의 경우 눈 건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빈혈도 예방하게 해줍니다.
간을 보호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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