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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2-10
매주 목요일이면 24개 동사무소 찾동이가 반찬을 가지려 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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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이면 찾동이가 맑고 향기롭게 조리장을 찾아옵니다.
찾동이?
서울시 복지 전용 차량인 분홍색 차량 '찾동이'는 동주민센터 현장 복지 전용차량이랍니다.
각 동사무소에서 복지 플래너와 방문 간호사들이 빈곤 위기 가구나 복지 현장을 찾아갈 때 이용하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 조리활동 봉사자를 줄여서 "반찬 나눔" 봉사자라고 하는데요.
내 생각은 "향기 나눔" 봉사자라고 부르면 더 이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맑고 향기롭게에서는 성북구 관내를 비롯하여, 도움의 요청을 마다하지 못하고,
동대문구, 노원구, 종로구, 강서구의 몇 개 동에도 반찬 나눔을 하고 있는데요.
중앙모임 뿐 아니라, 대구, 광주, 경남모임에서도 조금은 다르지만, 도시락, 급식, 반찬 나눔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먹거리를 나누는 향기로운 나눔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기 나눔이 더 멋진 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반찬 메뉴는 "코다리찜, 메추리알조림" 이였습니다.
현재 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은 매주 460여 가구에 반찬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