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숲기행이 4월 22일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시작된 숲기행 소식에 정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습니다.
23년 첫 숲기행의 목적지는 고성군 ‘송지호와 왕곡마을’이었습니다.
송지호 둘레길을 걸으며 수많은 꽃과 나무 그리고 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왕곡마을은 조선시대부터 잘 보존되어 온 전통민속마을이며, 영화 ‘동주’ 촬영지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송지호와 왕곡마을을 둘러본 뒤, 고성의 유명한 사찰인 ‘화암사’에도 들렀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화암사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다시 떠나는 숲기행을 힘차게 시작하였으니 앞으로의 숲기행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