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비비추 마른 잎 제거하는 활동을 끝으로
2022년 생태 사찰 가꾸기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투구꽃, 구절초, 외승마, 산국)
(해국)
무더운 더위에도
습하고 쌀쌀한 장마철에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내
많은 꽃과 식물들을 보살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활동들을 되돌아보니
많은 아쉬운 점이 있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길상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꽃인
꽃무릇이 많이 피어나지 못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비와 태풍이 많이 와서일까요?
아니면
한 해는 풍성하고
그 다음 해에는 빈약해지는
해걸이를 한 것일까요?
ㅠㅠ
안타까움과 속상한 마음으로
자원봉사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꽃무릇들을 살펴보니
많은 꽃무릇들이 파릇파릇하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꽃무릇들이
맑고 향기롭게 피어나길
간절히 바라면서
_()_
2022년 생태 사찰 가꾸기 활동을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생태 사찰 가꾸기 활동에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