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2022년 7월 4주 생태 사찰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길상사 각 도량 물 주기
잡초 제거
오늘은 백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합의 순우리말은 '나리'
높이 2m까지 자라는 구근식물로 구근은 인경으로 둥글둥글하며
인경은 희거나 연 노란색이고 직경은 10cm 내외로 자라납니다
잎의 길이는 보통 10~18cm이며 피침형으로 표면은 광택이 나고
엽병은 없다고 하네요
백합의 꽃잎 색은 1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한 색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중 가장 대중화된 것은 흰 백합입니다
향도 향이지만 백합의 꽃말과 가장 잘 맞지 않아서 일까 생각이 드는데요
백합의 꽃말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이러한 꽃말 때문일까요?
백합은 결혼식 부케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백합은 일주일에 물 두 번 정도만 주면
스스로 잘 자란다 하니 키우기도 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소중한 사람들에게 짜증 내지 마시고
백합처럼 변함없는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저번 생태 사찰 가꾸기 활동 후기를 올리면서 장미를 소개했었는데요
어느 분께서 길상사에서 장미를 보지 못했는데
홈페이지에 있다고 문의하셨다고 해요
최우선으로 길상사 안에 있는 식물과 꽃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겠지만
길상사에 있지 않아도 그 시기에 이쁘게 피어나는 꽃들도 소개하려 합니다
많은 꽃들을 보기 위함이니 너무 불편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호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이 되겠습니다
날씨가 무더웠던 7월의 마주막 주
다시 한번 생태 사찰 가꾸기 활동에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