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과 22일 생태사찰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19일은 종무소 주변과 적묵당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초롱꽃을 옮겨 심었으며 물을 주었습니다.

4월 22일은 진영각에 부채붓꽃, 적묵당에 석잠풀 모종을 심었고, 

후원 회양목을 전지하였으며 전 도량의 화단에 물을 주었습니다.

양일간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완연한 봄날씨로 인해 길상사는 점차 많은 꽃이 만개하며 수풀로 우거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목단, 큰꽃으아리, 연꽃, 죽단화입니다.

아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둥글레꽃, 불두화, 조개나물, 적묵당 화단입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린대로 목단이 만개하였고

부처님오신날도 다가오는 만큼 연꽃도 꽃잎을 벌리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꽃도 많이 피어서 화단을 관찰하는 즐거움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길상사에 오시지 못하는 분께

길상사의 꽃사진이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