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5일 생태사찰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을과 겨울에 쌓였던 낙엽을 치우고 엄나무를 옮겨심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길상사 경내의 많은 곳을 정리하였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청매화와 처녀치마가 길상사 일주문 오르막길과 적묵당 화단에 피었습니다.
그외에도 관동화와 복수초, 영춘화 등이 봄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아직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없는 일상이지만
길상사에 방문하신다면 새싹과 봄꽃들로 위로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생태사찰 가꾸기 활동은 다음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