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주 생태사찰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0월 8일 월요팀과 목요팀이 모두 모여 길상사 경내의 화단에
퇴비를 뿌려주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업을 마무리한 후 2020년 활동 정리와 2021년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새 10월이 되어 2020년 생태사찰 가꾸기 활동도 마무리할 시점이 다가옵니다.
이번 한해 여러가지 대외적인 조건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그럼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보살님과 거사님들 덕분에
무난히 모든 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맑고 향기롭게와 길상사도
물심양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많은 꽃들이 지고 열매를 맺었지만
아직 빨간 둥근잎 꿩의 비름과 연보라빛 해국꽃이
길상사 경내의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습니다.
길상사의 가을 풍경이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께
마음의 위안과 즐거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