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생태사찰 가꾸기를 진행하였습니다.
7월 13일은 우천으로 휴회하였고,
7월 16일은 햇볕이 많이 드는 화단 위주로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나리가 경내 곳곳에 피어 여름을 맞이하였고,
도라지꽃과 능소화, 비비추도 함께 어울려 피었습니다.
진영각을 시작점으로 한 개울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상사화는 엄청난 생장속도로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꽃을 피울 준비를 마쳤고,
잎이 우산처럼 펼쳐진 우산나물과 정랑 옆 바위에 풀협죽도도 만개하였습니다.
여리여리한 이질풀은 활동해주신 보살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길상사 모든 화단의 식물들과 보살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생태사찰 가꾸기 활동은 매주 월, 목요일에 진행하며
우천시에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시는 분들께선 착오 없으시길 부탁드리며
생태사찰 가꾸기 활동은 꾸준히 계속 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