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사전모임을 갖은 이후
4월 9일날 오후에 월곡청소년센터 옥상에서 첫 번째 상자 텃발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상자텃밭 농사를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는데요.
밝에서 퍼온 흙과 상토를 옥상으로 나르고, 다양한 쌈채소 모종들도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재활용화분으로 사용할 스티로폼 상자와 현수막 바구니, 푸대자루까지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밭에서 퍼온 흙과 상토를 골고루 섞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밝에서 퍼온흙은 굉장히 무거운데,
상토는 그에 반해 바람에도 쉽게 날아가는 아주 가벼운 흙입니다.
그 다음에는 모종을 심을 상자텃밭을 만들어 옥상에 배치하는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종을 심기 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모종을 상자텃밭으로 옮기는 방법, 물 주는 주기 등 우리가 앞으로 잘 가꿔 나가기 위해 할 일에 대해서요.
모종도 심고, 물도 주고, 뒷정리까지 모두 함께 잘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