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올해의 마지막 숲기행지 "산정호수 둘레길"로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운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이 날은 숲 속에서 천천히 걸으며, 나에게 집중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처음으로 드렸던 자유시간.. 어떠셨나요?
짧았지만,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마지막 숲기행.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길 바래봅니다^^
올 한 해 함께 해주셨던 여러 참가자분들
항상 안전 운행해주신 이근하 기사님
숲기행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신 박희준 선생님
그리고 숲기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숲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임 "숲기행"은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더 의미있는 그리고 자연과 우리에게 더욱 소중한 시간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