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숲기행은 8월 4일(토), 오봉산 청평사 입니다.

어제 30도를 넘는 날씨였지만, 계곡 따라 걷는 숲길은 참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방학, 휴가철이라 어제는 관광객,어린 친구들도 참 많았어요.

기사에서 읽었는데,

전국에서 산사를 찾는 방문객의 평균 연령이 제일 낮은 절이라고 합니다.

수려한 풍광, 낭만적인 접근성 그리고 청평사에 얽힌 사랑의 전설때문일거라는...^^

저희는 버스로 이동하여 청평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청평사 유원지를 지나 청평사 매표소부터 본격 숲기행이 시작됩니다.

코스 : 청평사 매표소 ~ 청평사 ~ 적멸보궁&오층석탑까지

왕복 약 5km로

걷는 양이 많지 않아 부담 없이 다녀오실 수 있을거에요.

숲 속에서 넉넉하게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는 숲기행이 될 것 같습니다.

무거운 등산화는 계곡에서 벗고 신기 불편할 수 있으니,

가벼운 운동화가 좋을 것 같습니다. (스틱 불필요)

많은 볼거리와 문화재 중 두 가지만 먼저 공개합니다.^^

청평사에 얽힌 공주설화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홉가지 폭포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구송폭포

그럼 숲기행 때 뵈요~! 

더욱 궁금하신 점이나 기타 문의는

02-741-4696 또는 070-4619-4802(담당자 직통번호) 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