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1년 마지막 숲기행 "우이령"을 소개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오시는 방법 안내해 드릴게요.
교현탐방센터쪽은 지하철이 닿지 않는 곳이라 버스로 환승하셔서 오셔야 해요.
※ 3호선 구파발역 1번 출구로 나오신 후 704 또는 34번 버스로
갈아타셔서 우이령,석굴암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세요. ※
소요시간은 20분~25분이나 토요일 오전에는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 더 서둘러 주세요.^^
우이령, 석굴암입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훼미리 마트가 바로 보입니다.
마트 앞으로 오전 10시에 늦지 않게 모여 주세요.
.출발은 교현탐방지원센터/ 도착은 우이탐방지원센터
.거리 - 6.8km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이상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우이령길입니다. 100%참석을 기대해 봅니다.^^
군인아파트를 지나고 부대를 지나 교현탐방지원센터 입구에 도착했어요!
예약증이랑 예약자 신분증 확인 후 들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계속 걷습니다.
사진 많이 많이 찍어드릴게요. ㅎ
오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의 모습입니다.
다섯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오봉이라고 불려요~!
오봉의 유래는 직접 오봉의 모습을 보면서 확인해보시는게 재미있을 것 같아 생략할게요.
심어놓은 단풍(왼쪽)과 자생하는 단풍(오른쪽)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단풍의 색이 너무 예쁘게 물들었죠~~~
우이탐방지원센터에 가까워질수록 단풍이 더욱 예쁘게 물들어 있었어요.
저도 저 단풍나무 아래 잠시 쉬었다 오고 싶었지만
사진 속 두분께서 간식을 막 드시기 시작하셨더라고요..
대전차 장애물입니다.
탱크의 진입을 막는 군사시설이었죠. 어렸을 적에 자주 봤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우이령길 사전답사는 잘 마무리했습니다.
석굴암도 들리고 싶었으나 훈련중에는 석굴암길은 일반인은 출입할 수가 없다고 해요.
토요일에는 아마도 훈련이 없겠죠~?
그럼 11월 5일 숲기행 때 뵙겠습니다.
사전에 오시는 방법 문자로 안내 드리지만,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