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 삼청공원 ~ 북악산 성곽길 ~ 동소문 ’
맑고 향기로운 나들이길 함께 가요!
6월 셋째 토요일. 회원 만남의 시간을 가집니다.
서울은 수려한 산들이 사방을 둘러싼, 멋진 경관을 갖고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커다란 도시입니다.
덕분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면, 사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지요.
도심의 지친 일상을 벗어나 오랜 세월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한옥 마을과
서울 성곽을 따라 걸어보는 숲길은 물 한 병 그리고 가벼운 운동화 차림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맑은 하늘과 땅의 기운 그리고 꽃과 나무!
맑고 향기롭게 회원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나들이는 헌법재판소 입구에서 출발하여
정독 도서관 - 북촌 한옥마을 - 삼청공원 - 말바위 쉼터 - 와룡공원 - 혜화문(동소문)을 끝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삼청공원과 성곽길을 따라 박희준 선생님의 숲해설도 이어지며,
집에서 정성껏 싸온 도시락도 나눠 먹으며,
회원들끼리 잠깐 잠깐 대화의 시간도 가질것입니다.
- 참여를 원하는 회원께서는 사무국으로 미리 전화 접수 바라며
도시락과 식수는 개인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02.741-4696,7)
• 일자 : 2011년 6월 18일(토)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3시
• 만나는 장소 : 헌법재판소 10시 집결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00M 거리)
• 준비물 : 도시락, 식수, 등산화(운동화), 모자, 간식
● 숲에서 즐기는 물물교환 : 회원들과 서로 교환할 만한 작은 소품 한 두가지 챙겨 오시면,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서로 교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각 모둠별 봉사자님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헌법재판소에서 동소문(혜화문)까지 코스 안내 -
-글: 봉사팀장 홍 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