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09년 6월 하고도 22일에는요.
요랬었걸랑요.
해서 우와~ 이게 흰색일까, 보라일까 신기해하면 궁금했었는데요.
글쎄 오늘 아침, 그러니까 2009년 하고도 6월 23일 아침에는
요렇게, 요렇게 제 얼굴을 보여주더라구요.
근데 입을 꼭 다물고 새초롬한 것이~ 아이궁 예뻐 했거든요.
아, 근데 이번에는 점시 시간이 조금 지났을 뿐인데
이렇게 우아한 자태를 보여주었답니다.
그 선명함이라니 ~~(헤롱헤롱)
아우, 넘넘 예뻐서 사무실 청소하는 날인데 눈치가 보이거나 말거나
사진기들고 쫓아 나왔답니다.
앞으로도 이 드넓은(???) 맑고 사무실 텃밭에서 폭폭 꽃문을 열어줄
아이들이 아주 많아요. 기대 만방입니다.
기분 좋아서 보너스 두 컷~
얘는 원추리 꽃이구요.
욘석도 곧 꽃문을 열 것 같지요.
흐흐흐, 큰 실수를 햇네요.
앞서 으아리 꽃봉오리라고 했는데요.
완전 잘 못 알았습니다. 제가 이래요~
이것이 에또, 종덩굴 봉오리네요.
으아리도 지금은(7월 8일 현재) 꽃이 피었는데...
맑고 사무실 옆 텃밭 소식 이상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