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에 들어온 난들이 꽤있는데요.

화분도 크고. 일일이 애정을 주고 키울 여력이 안됩니다.

우선 맑고에서 화분도 재활용해서 쓰고

이들도 분양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간 비바람과 햇볕에 무방비 상태로 있던 놈들인데

그래도 건강하게 새싹을 키운 것이 많습니다.

좀더 노하우가 있으면 중간중간 관리를 해서 더 건강하게 분양할수 있을 텐데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견이 필요하겠죠?

모아지는 대로 간간히 내보내려고 합니다.

사무실로 오셔서 이놈들 입양 좀 해가세요!!

잘 사는 모습 보고싶네요.

혹 가을에 꽃피면 사진도 올려 주시구요.

살리는 방법도 공유하면 좋을 듯 하네요.

많은 분들이 기르는 기쁨을 맛보기 위해 한녀석씩 가져가 주세요.

가져가신 비닐포트는 돌려주시면 좋구요.

어차피 집에서는 쓸모도 없고 우린 나누어 드릴 때 또 써야하니까요.

넘치는 방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