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토요일 황순재간사님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한명과 함께 송암동산을 갔다 왔습니다.
송암동산가까이 살면서 송암동산 근처에 가보지도 못했지만 처음보는 송암동산의 모습은 공기좋은 산속에있는 절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원래 나이때문에 송암동산에 봉사는 가보지 못했지만 마침 중고등학생들이 모두 캠프를 가서 다행히도 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라고 해봤자 그냥 실내화랑 신발이랑 빨아서 널고 하는거 밖에는 없었지만 그래도 뭔가 도움이 된것 같아 뿌듯했던것같습니다.
그렇게 다 빨아서 널고 난 후 송암동산에 있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활발했습니다.환하게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뻐보였습니다.
공기가 좋은곳에서 살아서 그런지 웃는 모습조차도 자연의 싱그러움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