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야생화와 숲 여행”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무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야생화와 숲 여행” 프로그램을 2007년 8월 18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0:30~11:30)과 일요일(14:00~15:00)에 진행합니다. 이번 “야생화와 숲 여행”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박물관 옥외 조경지역에 있는 우리 식물에 대한 설명과 식물에 숨은 이야기, 야외 석조물 정원에 있는 유물 안내, 테마가 있는 공간의 설명과 후원에 있는 전통염료식물, 전통시설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박물관에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회로 매주 2회, 1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10월 28일 이곳 용산으로 이전·개관하면서 높낮이가 다른 산(山)과 계류(溪流:산골짝기에 흐르는 시냇물)에 금강송·상수리나무·산사나무·물박달나무 등 교목과 국수나무·조팝나무·진달래 등의 관목, 금낭화·은방울꽃·구절초· 매 발톱·꿩의 비름·억새 등 우리야생화(野生花:들꽃)를 심어 1) 봄철에는 새싹이 올라오는 생동감을 주고 2) 여름철에는 녹음을 3)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4)겨울철에는 눈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르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은 미르못에서 잠시 쉬었다가 418m에 이르는 미르내를 거쳐 연·수련·부들·창포 등 수생식물군을 지나면서 자연 정화되도록 생태계류를 조성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아름답게 조성된 박물관의 야외경관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야생화와 숲 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전화로 접수하면 됩니다. □ 인 원: 30명 내외 □ 시 기: 매주 토요일(10:30~11:30), 일요일(14:00~15:00) 2007년8월18일부터 운영 □ 기 간: 4월 ~ 10월 □ 소요시간: 60분 정도 □ 안내코스: 거울못 남측 광장(★모임) → 어울마당 → 생태연못 → 계류 → 미르못/폭포 → 석조물정원 → 불상정원 → 종각 → 열린마당 → 전통염료식물원 → 후원광장(☆해산) □ 안 내: 정규 교육을 받은 숲 해설가와 자원봉사자 □ 신청방법: 전화접수(02-2077-9151, 9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