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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07-05-06

    능경봉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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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제비꽃은 지대가 높은 곳에서 피는 제비꽃이랍니다. 어..는 홀아비바람꽃과 산수국처럼 진짜꽃으로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가짜꽃이 있는 꽃이랍니다(맞나요?). 그리고 이름을 잊지 못할 샤링잡힌 박새는 눈이 있을 때도 잎을 돋는다고 합니다. 관중은 털을 촘촘히 갖고 있다가 여름이 되면 팔을 쫙-편데요(털도 없어지겠죠). 가을이 되면 편 팔 가운데로 낙엽을 모았다가 겨울이 되면 팔을 오무려서 썩는 낙엽에서 흡~맛난 영양분을 먹고는 팔을 다시 놓아 버린데요(불안불안 맞나요?). 아직 펴지 않은 관중의 털은 정말 부르러워요. 관중을 본 순간 오랑우탄이 생각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