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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06-05-12

    앞산살림과 성찰을 위한 100일 수행정진-앞산달비골(대구모임)

본문


"맑고 향기롭게 대구모임”이 앞산을 보호하고 지키기위한 염원으로 100일 기도에 들어갑니다. 앞산살림과 성찰을 위한 100일 수행정진 일 시 : 오전 9시 - 10시 (사정에 따라 시간 변경됨) 기 간 : 2006년 5월 11일부터 - 8월 18일까지, 100일간 장 소 : 상인동 달비골 청소년수련관 천막농성장앞 생명평화광장 주 관 : 맑고 향기롭게 대구모임 마음. 세상.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 인간들의 문명과 개발이란 이기적 욕심이 이제는 우리들의 생명마저 위협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인간들의 이기적 욕심이, 만족할 줄 모르는 마음이 이제는 자신들의 생명마저 위협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물질의 노예가 아닌 나눌 줄 알고, 자제할 줄 알며, 만족할 줄 알고, 꽃 한포기, 나무 한 그루 가꾸며, 서로 손 잡을 줄 아는 심성을 회복해 가야만 합니다. 이것이 참다운 삶을 사는 길이며, 삶을 풍요롭게 가꿔가는 방법입니다. 이제 우리는 지혜의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불교의 가르침 ‘불살생계’로 앞산을 보전합시다 - 법구경에 이르기를 “사람들은 자연의 풍요로움이나 아름다움을 오염시켜서는 안 되며, 자연에게서 회복력과 활력소를 빼앗아서도 안 된다”고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부처님이 설하신 계 가운데 으뜸이 바로 불살생계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공생의 유기체인 생명 공동체임을 깨닫고, 앞산살림을 위해 살생하지 말라는 불교의 계율 정신을 바탕으로 삼아 생명을 존중하고 살리는 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성찰을 통한 기도를 하겠습니다. ============================================================ 덧붙이는 말 - 법정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힘든 결정을 하였습니다. 법정스님께서는 자연이 훼손되면 인간의 심성까지 메말라간다고 하셨고 지금 우리 삶이 이러한 지경에 와 있습니다. 더 이상 인간의 개발 논리에 의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포크레인으로 한 줌의 흙이라도 덜 파헤치기전에 불교의 가르침인 불살생, 자비심의 정신으로 불교인이 나서야 합니다. 법우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 맑고 향기롭게 대구모임 : 753 - 8883 홍정근 사무국장 : 016 - 9503 - 0909 ================================================================ 앞산 살림과 성찰을 위한 100일 수행 정진 일정 = 하루에 한,두명이라도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1. 5월 11일(목) : 입제 오전 9시 ~11시 2. 5월 12일(금) : 오전 9시 ~ 10시 3. 5월 13일(토) : 오전 9시 ~ 10시 4. 5월 14일(일) : 오전 11시 ~ 12시 (회원 결혼식이 10시 20분 있는 관계로) 5. 5월 15일(월) : 오전 9시 ~ 10시 6. 5월 16일(화) : 오전 7시 ~ 8시 (오전 9시부터 치매노인요양원 봉사가는 관계로) 7. 5월 17일(수) : 오전 9시 ~ 10시 8. 5월 18일(목) : 오전 9시 ~ 10시 9. 5월 19일(금) : 오전 9시 ~ 10시 10. 5월 20일(토) : 오전 9시 ~ 10시 ~ 100일 수행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