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기 우체통에 사연이 들어와서 읽어보니
몸이 많이 편찮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향기 우체부님에게
평소보다 빠른 답장을 부탁드렸는데요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오늘 우체통에 넣어 보냈습니다
사연자님께
향기 우체부님이 쓰신
긍정의 손 편지가
배달 중이오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프라 윈프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과 리무진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정작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은
리무진이 고장 났을 때
같이 버스를 타 줄 사람입니다"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에서는
사연자님과 함께 버스 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세요!!
^^~*
향기 우체통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 어떤 고민이든
가볍게, 또 무겁게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