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의 마지막 날
향기 우체부 소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교 복학을 포기한 채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청년의 고민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분
작년에 결혼하신 새 신부님의 고민 등
이런저런 고민의 사연들이 향기 우체통에 넣어졌습니다
향기 우체부님들께서 각 사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쓴
정성스러운 손 편지가 곧 도착할 예정이오니
기다려주세요!!
한 분께서
향기 우체통 공감 엽서에
사랑하는 부인, 따님분에게 편지를 쓰셨습니다
글 쓴 분의 사랑스러운 마음
맑고 향기롭게에서
편지 봉투에 고이 담아 부쳐드리겠습니다
^^~*
향기 우체통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 어떤 고민이든
가볍게, 또 무겁게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