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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22-04-26

    자비의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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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이라고 하고, 음력 4월 8일이라 초파일이라고 합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달력에 빨간색 공휴일로 적혀 있으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겁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어버이날과 겹치기도 합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삼사순례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아직 조심 조심하면서도 봄 나들이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길상사에도 지난 4월 9일 연등 점등식을 하여, 오색의 연등이 달리고, 저녁에는 연등이 환하게 밝혀지고 있습니다.  

불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부처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도록 연등 불빛이 더욱더 멀리까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길상사 연등과 더불어 자비의 연등을 접수 받아, 

모여진 후원금으로 결식이웃 460여가구에 부처님오신날에 맞춰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는 자비의 연등은 더욱더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말로는 나눔, 자비, 베품, 관용이라고 하지만, 행동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보다 남을 위해 회향할 수 있는 마음의 연등 하나라도 달면서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의미를 뜻있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중생들을 모두 깨달음에 이루게 하겠노라’는 서원과 함께  '빈자일등 (貧者一燈)' 의 마음으로  나의 마음과 내 가족의 행복은 물론이요, 

주변의 어려운 이웃 들을 위하여 연등 하나 환히 밝히는 '자비의 등 달기 운동’ 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후원계좌 : 국민은행 817-01-0255-458 /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 ‘자비의 등’의 동참금은  최소 10,000원 이상 입니다.